[헤럴드POP=최현호 기자]영화 ‘강남1970’(감독 유하)이 180만 관객을 넘어서면서 박스오피스 1위에 다시 올랐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강남1970’은 지난 2일 하루 전국 644개 스크린에서 5만 989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21일 개봉 이래 누적 관객 수는 182만 16명이다.
이날 ‘강남1970’은 지난달 30일 ‘국제시장’에게 1위 자리를 빼앗은 뒤 주말인 지난달 31일과 1일 ‘빅 히어로’에게 1위 자리를 내줬다. 하지만 평일을 맞아 다시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흥행세를 유지했다. 하지만 ‘국제시장’과 단 22명 차이로 정상에 오른 만큼 박빙의 승부를 보이고 있다. ‘강남1970’은 1970년대 개발이 시작되던 서울 강남땅을 둘러싼 두 남자의 욕망과 의리, 배신을 그렸다. ‘말죽거리 잔혹사’ ‘비열한 거리’에 이은 유하 감독의 거리 3부작 완결편으로, 배우 이민호, 김래원, 정진영, 김지수, 그룹 AOA 설현 등이 출연한다.
한편 같은날 ‘국제시장’은 543개 스크린에서 5만 972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1277만 576명. 이어 ‘빅 히어로’는 585개 스크린에서 4만 1753명을 끌어 모아 3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 178만 1513명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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