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수니파 무장조직 IS가 요르단 공군 조종사를 산 채로 불태워 살해한 직후 트위터를 통해 이를 정당화하는 이슬람 율법 해석문을 제정해 배포했다.
5일 테러 감시단체 시테 등에 따르면 IS의 자체 율법 해석 문서 제정 기구가 발행한 문서를 찍은 사진이 IS와 관련된 트위터 계정을 통해 전파됐다.
문답 형식으로 발행된 이 문서엔 "신앙심이 없는 자를 산 채로 태워 죽이는 것은 허용된다"는 내용이 담겼다.
무슬림이 이슬람 경전 꾸란 다음으로 중요시하는 하디스에는 '오직 알라(신)만이 불로 심판할 수 있다'는 구절이 있어 이슬람권에선 장례시 화장도 금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알카사스베 중위는 지난해 12월 미국이 주도한 국제동맹군의 IS 공습에 참가했다가 전투기 추락으로 IS에 생포된 뒤 최근 화형을 당했다.
IS 요르단 조종사 화형 소식에 네티즌은 "IS 요르단 조종사 화형, 무서운 율법이다" "IS 요르단 조종사 화형, 사람 목숨이 달려 있는데" "IS 요르단 조종사 화형, 또다른 죽음이 생기지 않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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