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광주광역시 남구의 대화아파트 뒤편의 주차장 옆 옹벽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5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새벽 3시 50분쯤 발생한 이 사고로 옹벽의 콘크리트와 함께 토사 1000여 톤이 흘러내려, 주차된 차량 40여 대를 덮쳐 10대 가량이 파묻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보이지만 추가 붕괴 우려가 있어 사고 현장과 가까운 150 세대에 대해 대피 명령을 내리고 현장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중장비 10여 대를 동원해 무너진 토사를 치우는 등 안전 조치를 취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옹벽이란, 토사가 무너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설치하는 구조물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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