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70~80년대 '여배우 트로이카' 중 한명인 정윤희(60)의 남편인 조규영 중앙건설 회장 소유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아파트가 법원 경매에 나왔다.
최근 부동산 경매전문 로펌인 법무법인 열린은 중앙건설 조규영 회장 소유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가 경매에 부쳐진다고 밝혔다.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196㎡ 규모로 지난해 6월 경매개시결정이 내려져 첫 입찰이 진행될 예정이다.
채권자인 국민은행이 대출금과 이자 20억원을 받기 위해 경매신청을 했다. 이 아파트는 최근 시가 25억원에 거래된 바 있다.
2000년대 중반 ‘중앙하이츠’란 브랜드로 활발하게 아파트를 공급했던 중앙건설은 글로벌 금융위기와 분양시장 침체를 넘지 못하고 워크아웃에 이어 올해 3월 법정관리에 들어갔다.
한편 1975년 영화 '욕망'으로 데뷔, 1980년과 1981년 대종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등 70년대를 풍미하며 최고 인기를 누렸던 정윤희는 1984년 중앙건설 대표이사 조규영씨와의 결혼과 동시에 연예계를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