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정태 장승철 정해붕

하나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차기 하나금융 회장 후보로 김정태 현 회장과 장승철 하나대투증권 사장, 정해붕 하나카드 사장 등 3명으로 압축했다.

정광선 회추의 의장은 오늘 1차 회의 직후 기자와의 통화에서 "'석세션 플랜(succession plan·후계자 양성 프로그램)'에 의해 이같이 후보 3명을 확정했다"고 말했다.

차기 하나금융 회장 단독 후보는 내달 6일 이사회를 거쳐 내달 27일 주주총회에서 상임이사로 확정된 뒤 연이어 열리는 이사회에서 대표이사 회장으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하나금융 이사외는 김 회장이 연임해야 한다는 분위기가 지배적이다. 이번 회추위도 김 회장의 연임을 확정하기 위한 형식적인 절차로 보인다. 김정태 회장이 연임하면 임기는 2018년 3월까지 3년이다.

한편, 하나금융 회추위는 정광선 이사회 의장(회추위원장), 최경규 동국대 경영학 교수, 박문규 에이제이 대표이사, 오찬석 이화여대 경영대 교수, 윤종남 법률사무소 청평 대표변호사, 송기진 광주은행장, 김인배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 등 사외이사 7명으로 구성됐다.

[사진=네이버 프로필]
[사진=네이버 프로필]


ent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