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미/사진=민선유 기자, 오나미 SNS
오나미/사진=민선유 기자, 오나미 SNS

[헤럴드POP=박서현기자]오나미가 행복한 결혼생활 근황을 전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라디오 FM4U '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이하 '두데')'에서는 개그우먼 정경미, 오나미가 출연했다.

이날 오나미는 최근 이사를 했다며 "집보다 테라스가 더 넓다. 테라스만 보고 계약을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거기서 텃밭처럼 뭔가를 키워보고 싶고, 제가 시골에서 살았다 보니 뜯어 먹는 로망이 있었다. 상추, 고추, 모닝글로리도 심어서 키워봤다. 또 집주인분이 너무 괜찮으시더라"라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스윗한 남편까지 성공적인 결혼생활을 하고 있는 오나미는 "제가 개그맨 되고 한 번도 연애를 못했는데 결혼할 사람을 보내주셔서 감사하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웃었다. 이어 "배우자 기도를 했는데, 저는 기도하는 게 서로의 직업을 존중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했었다. 그 친구를 만나고 나서 축구 예능에 들어갔다. 방송에도 몇 번 출연했는데 '연예인 대단하다'고 하더라. 그러면서 서로를 더 존중해주고 이해할 수 있게 된 것 같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저는 구체적으론 아니고 외모가 준수했으면 좋겠다고만 했는데 얼굴이 저보다 작다. 같이 마스크 쓰고 있으면 남편을 보면서 '연예인이냐' 한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연애 기간 단 한 번도 다투지 않았다는 오나미는 "결혼하니까 싸우게 되더라. 근데 이렇게 일상적으로 싸우는 게 아니라 축구를 배우다 싸우게 되는 거다. 부부끼리 운전연수 하지 말라고 하지 않나. 전문적인 것에서 싸움이 나더라"라고 했다. 그러자 DJ안영미는 "저도 같이 배웠는데, 굉장히 한창 알콩달콩할 때인데도, 나미가 슛을 쐈는데 가르친거랑 달랐던 거다. '저거 아닌데' 하더라"라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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