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있지/사진=민선유 기자
그룹 있지/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강가희기자]데뷔 6년차 그룹 ITZY(있지)가 효심을 드러냈다.

2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가 '전설의 고수' 코너로 꾸며진 가운데, 그룹 ITZY(있지)가 게스트로 참석했다.

이날 박명수는 '박명수와 프렌즈' 고척돔 콘서트 계획을 밝히며 있지에게 출연 의사를 물었다. 이에 있지 전원 "그럼요. 불러만 주세요"라고 답했으며, 류진은 "회사(JYP)에서도 좋아하실 거다"라고 말했다.

신곡 '골드'로 돌아온 있지. 유나는 "'골드'는 너를 만나고 완전히 제 세상이 뒤바뀐 거다. 그래서 그때의 벅참과 설렘, 그런 오묘한 감정을 반짝이는 골드에 빗댔다"고 설명했다.

실제로도 골드를 좋아하냐는 질문에는 멤버 전원 "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라이브 부담감을 묻자 예지는 "저희는 데뷔 때부터 꾸준히 해온 거라 큰 부담은 없다"고 말했다. 리아 역시 "저도요"라며 공감했다.

막내 유나는 "(라이브가) 어렵지만 또 예지 언니 말처럼 언니들이 하는 걸 보며 파이팅 할 때가 있다"고 말했다.

박진영에 대해서 예지는 "PD님이 저희를 많이 믿고 가시는 것 같다"며 웃어 보였다.

있지의 노래 '링고', '로꼬'가 파리올림픽에 쓰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예지는 "보면서 뿌듯하면서도 감사했다. 저희 노래가 운동할 때 듣기 좋나 보더라"라고 말했다.

어느덧 6년 차 걸그룹이 된 있지. 멤버들에게 어떤 효도를 했는지도 물었다. 채령은 "저는 평소에도 전화, 문자 자주 드리기도 하고 저번에 엄마랑 동생 해외 유럽 여행 보내드렸다. 이번에 한 번 더 보내드리기로 했다"고 답했다.

유나 역시 "투어를 유럽에서 했는데 그때 부모님을 초대해서 같이 공연도 보고 식사도 했다. 공연 보고 어머니가 우셨다"고 말했다.

류진은 "보너스를 받은 적이 있다. 그때 부모님에게 시계를 선물해 줬다"고 고백했다.

'매운 퍼포먼스'로 알려진 있지. 예지는 "(안무를) 못 따라 하게 하려는 건 아니다. 멤버들의 능력치가 좋아 더 뽐내고 싶어 하는 것 같다. 우리도 자부심을 느낀다"며 웃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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