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광장' 방송캡처
'가요광장' 방송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가수 케이윌이 '월드게이' 뮤직비디오 시리즈 3탄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1일 방송된 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에는 케이윌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케이윌은 신곡 '내게 어울릴 이별 노래가 없어'로 컴백했다. 케이윌은 "2018년에 앨범을 내고 오랜만이다. 예전엔 앨범을 내고 활동하고 준비 기간을 갖는다. 그런데 팬데믹이 온 거다. 예상치 못한 상황이었고, 그 당시 고민도 많았다. 그리고 뮤지컬을 하게 됐다. 그랬더니 6년이 흘렀다"라고 했다.

신곡에 대해 "저랑 윤상이 곡을 같이 썼다. 김이나가 작사했다. 앨범을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에 감사하면서도 마음이 무거웠다. 반가워 해주셔서 다행인데, 준비하는 과정은 힘들었다"고 털어놓았다.

뮤직비디오에는 '이러지마 제발'에 이어 서인국, 안재현이 다시 출연했다. 케이윌은 "'이러지마 제발' 뮤직비디오를 직접 보시면 재미있을 거다. 반전을 기대하고 볼만한 스토리가 아니라서 충격적으로 다가오는 거다. 해외에서 진짜 많이 본다. 반응이 이렇게 뜨거울 줄 몰랐다. 3탄을 고려 안 할 수 없는 상황이다. 뻔한 건 싫다"라고 이야기했다.

새드엔딩인 이유로 "노래가 슬픈 노래다. 더이상 무슨 설명이 필요하냐. 날씨가 너무 좋다"라고 했다.

케이윌은 "목소리가 좋다는 말이 과거에는 싫었다. 노래를 잘한다는 말을 듣고 싶었다. 노력에 대한 칭찬을 받지 못하는 기분이었다. 이제는 목소리가 좋다는 게 칭찬이라 기분 좋다"고 했다.

케이윌은 최애곡으로 "앨범 만들 때 타이틀곡이 주목받는 것도 좋지만, 팬들 사이에서 최애곡이 갈리고 있다. 이 상황 자체가 뿌듯하고 되게 기분 좋다"라고 말했다.

컬래버 하고 싶은 아이돌로 "(여자)아이들 우기다. 방송에서 상황 설정해주고 대답하는 코너가 있었는데, 나랑 똑같은 대답을 하더라. 그래서 너무 신기했다. 그래서 궁금한 아이돌"이라고 했다. 이은지는 "저와 우기가 같은 회사다. 말을 전달해주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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