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방송인 현영이 결혼 비결을 전했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현영누나누나의'에는 '20만원으로 명품백 부럽지 않은 코디법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현영은 강남에 갔다. 현영은 "저랑 10년 전부터 알고 지낸 동생이 대박났다. 동생이 운영 중인 브랜드의 백을 유명한 사람이 많이 들더라. 혼자 일궈서 만들었다. 초창기부터 지켜봤다"라고 했다.
현영은 "난 애도 있고 브랜드도 있다. 두 마리의 토끼라고 하는데, 이 둘을 다 들에 풀어놔서 문제다"라고 말했다. 현영은 브랜드 제품을 둘러보며 마음에 드는 걸 골랐다.
현영은 지인과 식사를 하러 갔다. 연애를 안 하고 일 중독이라는 지인의 말에 "나는 우리 신랑이 순진해서 결혼했다. 처음 소개팅 하는 날, 내가 무슨 말만 하면 귀까지 다 빨개지더라. 그 모습에 빠졌다. 살아보니까 우리 남편은 쉽게 귀가 빨개지는 사람이었다. 혈압이 있더라"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인에게 남자를 소개해주고 싶다며 "너무 좋은 사람이다. 우리 신랑 안 만났으면 난 그 사람하고 결혼했을 수도 있다"라고 폭탄 발언했다. 그 사람은 지상렬이었다.
지인은 현영에게 7kg 정도 빼면 좋겠다고 했다. 현영은 "내 목표는 5kg다. 7kg는 내 슈퍼모델 때 몸무게다. 난 먹는 걸 너무 좋아하는 사람이다. 원래 나는 비만 세포라고 하더라. 이렇게 관리하는 건 다른 사람의 2배 이상의 노력을 하는 거다"라고 말했다.
결혼생활을 잘 유지하는 비결로 "천주교인데 전생도 믿는다. 이번 생에 남편과의 고리를 다 풀지 않으면 다음 생에 또 만난다고 하더라. '내가 전생에 남편을 힘들게 했나?' 생각한다. 남편을 안 만났으면 우리 애들을 못 만났을 거다. 그 점만 보고 산다. 10년이 넘어가면 장점이 보인다. 10년을 우선 사는 게 비결이다. 남은 내 시간을 보는 거다. 앞으로 나에게 남은 크리스마스 등 횟수를 센다. 그때마다 싸우고 등지고 살기엔 내 삶이 너무 그렇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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