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플레이어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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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유지우기자]송승헌과 조성하가 한 배를 탔다.

8일 방송된 tvN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 11회에서는 얽히고설킨 과거를 품은 플레이어 강하리(송승헌 분)와 대통령 최상호(조성하 분)가 벌이는 숨 막히는 공조의 막이 올랐다.

제프리 정(김경남 분)은 자신의 세력을 ‘혁명가’라 칭했다. “사람들 마음속에 기억될 공포를 남길 것“이라 선포한 제프리 정. 정규(배재성 분)는 제프리 정의 신임을 증명하기 위해, ‘진정한 혁명가’로 인정받고 싶었다.

플레이어들은 제프리 정의 테러극을 방어하기 위해 현장에 나섰다. 폭탄을 찾기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고군분투한 플레이어들은 “여기에 있는 사람은 아무도 다치지 않게 해야 한다”는 목표와 함께, 서둘러 행사장 내부를 살폈다.

강하리의 의심을 받은 학생은 제프리 정이 심어 놓은 스파이였고, 이 소식을 들은 제프리 정은 “같이 제거를 하면 되겠다”며 미소 지었다.

이때 폭탄의 타이머가 돌아가기 시작했다. 폭탄이 터지기까지, 남은 시간은 15분.

대피 방송마저 막아 놓은 제프리 정 일당에 임병민(이시언 분)과 황인식(이준혁 분)은 ‘플랜 B'를 작동시켰다. 플랜 B는 “폭탄이 있다”며, 축하 무대를 시작한 가수의 마이크를 빼앗아 직접 공지를 하는 것이었다.

tvN '플레이어2' 캡처
tvN '플레이어2' 캡처

황인식의 기지로 소화벨이 울렸고 장내의 시민들은 무사히 대피했다. 함정에 빠진 강하리와 정수민(오연서 분)은 용의자가 흘린 휴대폰을 통해 단서를 확보했다.

그러나 ’전원 철수‘라는 명령과 함께 홀연히 자리를 떠난 제프리 정의 일당. 폭탄을 찾아낸 강하리는 "1분 30초가 남았다"는 소식을 전했다. 임병민의 지시로 폭탄에 연결된 선을 제거한 강하리. 단 1초를 남긴 채 폭탄 제거 작전에 성공한 강하리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그러나 강하리는 현장에 들이닥친 검사에 의해 ’폭발물 소지 및 살인 미수죄에 의한 긴급 체포’를 겪게 됐다. 연행을 피할 수 없던 강하리는 꼼짝없이 이송당했다.

강하리는 ”내가 한 것이 아니다. 나는 막은 거다“며 억울해했으나, 검사는 빈정댔다. ”낙인찍힌 악인의 선행을 믿지 않는다. 우리 이렇게 하자. 이번에 잡아 넣은 시위대가 있는데, 이 사람들이 주도한 것으로 하자“는 검사의 제안에 강하리는 머리를 굴렸다.

이때 최상호의 기자회견 소식이 들려 왔다. 최상호는 “선거 자금 명목으로 비자금을 꾸준히 받아온 것이 사실이다. 주로 현금으로, NQ 쪽 사람으로부터 전달 받았다”며 불법자금 취득을 시인했다.

동시에 강하리는 “배후에 있는 사람은, 저와 오랜 시간을 함께 했던 제프리 정”이라 지목, 이들은 최종악인 제프리 정을 궁지에 몰아넣었다.

한편 tvN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극본 박상문, 최슬기/연출 소재현)‘은 사기꾼, 해커, 파이터, 드라이버! 더 강력해진 '꾼'들이 돌아왔다! '가진 놈'들을 시원하게 털어버리는 팀플레이 액션 사기극으로 매주 월, 화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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