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유튜브 캡처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강가희기자]홍진경이 프랑스에서 가방을 분실해 곤혹을 느꼈다.

12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실제상황] 홍진경의 사라진 가방 속에 들어있던 것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공개된 영상 속 홍진경이 파리에 도착했다. 홍진경은 "진짜로 비즈니스 하러 왔다. 내일 제작진 없이 혼자 다녀야 한다. 촬영하고 그럴 분위기가 아니다. 일하느라 카메라 신경 못 쓸 수도 있어서 이해해달라"라며 오프닝을 열었다.

과거 프랑스 6개월 단기 거주 경험이 있는 홍진경은 그때 만났던 태국 재벌 일화를 털어놨다. 홍진경은 "클럽에서 술값이 없었는데 한 무리의 태국인이 같이 놀자고 해서 술을 얻어먹었다. 그중 한 명이 저희 일행 중 한 분에게 꽂혀서 저에게 계속 번호를 알려 달라고 했다. 술을 얻어먹어서 보은은 해야 하니 번호를 생각난 대로 지어서 얘기했다. 번호가 길어서 외우질 못 했다"며 그때를 떠올렸다.

이어 "근데 그 번호가 맞았던 거다. 제가 은연중에 외우고 있었다. 다 자고 있는 새벽 3시에 전화가 와서 결국 둘이 이어졌다"며 사실 그 남성이 태국 재벌이었다고 밝혔다. 홍진경은 "난 끝까지 재벌이 아니라고 의심했다. 행색이 너무 아니었고 한국에 와도 백팩 메고 지하철 타고 다녔다. 우리 오빠(남편)랑 맨날 '쟤는 재벌이 아니다'라고 했다"며 웃어 보였다.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유튜브 캡처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유튜브 캡처

홍진경은 "재벌이 아니라고 확신한 게 재벌이 상견례를 청담동 무등산에서 했다. 그리고 고깃값을 내가 냈다. 제일 가난한 애가"라며 "그날 할 일이 없었는데 언니가 상견례를 한다고 해서 얻어먹으러 간 거였다"고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홍진경은 핸드폰이 들어있는 가방을 잃어버려 당황스러워했다. 홍진경은 "핸드폰 두 개가 없어진 사태에 패닉이 왔다. 저는 긴장할 때 침착하려고 해서 지금 계속 (진정 중이다)"라고 말하며 카메라를 돌려 봤고, 그 결과 비행기에 가방을 두고 내린 것이 밝혀졌으나 끝내 행방을 찾지 못했다.

다음날 홍진경은 핸드폰이 없는 상태로 일정을 이어갔다. 오전 8시 약속이 있었던 홍진경은 "어디 있는지 연락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 상태다"라며 혼란스러워했으나 무사히 약속 상대를 만나 비즈니스 미팅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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