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안재현의 심각한 몸 상태가 공개됐다.
전날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안재현이 심각한 몸상태에 충격받은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수박을 들고 가던 안재현은 "8kg쯤이야. 남자들 아령 정도"라며 자신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 수록 창백해지는 안재현에 멤버들이 걱정했다. 도영은 "얼마나 얼마나 걸으신 거예요?"라고 물었고, 안재현은 "6~7분 걸었나?"라고 답했다.
힘겹게 걸어가던 안재현은 "요즘 수박이 그래요. 무거워요. 저니까 헉헉 소리로 끝났지. 다른 분이었으면 벌써 택시 불렀습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집에 도착한 안재현이 안주를 불렀다. 살이 빠진 안주에 안재현은 "안주 지금 5.4~5.6kg 왔다갔다 유지하고 있다"라고 안주의 근황을 밝혔다.
도착한 배달음식에 안재현은 "오늘 점심은 아이스크림"라며 미소지었다. 안재현이 요거트 아이스크림과 수박을 믹서기에 넣었다. 안재현은 "제가 20~21살 때 요거트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알바를 했다. 근데 거기 없는 메뉴 중에 하나가 아이스크림과 수박을 믹서기에 갈아서 먹는 게 알바생들 중에서 유행했다"라며 수박 스무디 레시피를 공개했다.
안주 앞에 자리 잡은 안재현은 "이거 봐봐 이게 뭐지?"라며 얼린 츄르를 꺼냈다. 안재현은 "반려묘 사이에서 유행하는 간식이 있다. 고양이 츄르를 얼려서 먹는대요. 여름에 동물은 더 힘들다. 털이 빼곡하게 있잖아요,. 저의 몸보신은 수박이라면 안주의 몸보신은 얼린 츄르"라며 안주 간식을 챙겨줬다.
한의원을 찾아간 안재현이 의사 선생님들과 반갑게 인사했다. 안재현은 "이 친구들은 저랑 인연이 된 건 7년 정도 됐다. 원래는 서울에 있었다. 근교에서 제가 가까운 한의원을 그 친구네에 가게 됐는데 수원에 개원을 하게 됐다. 좀 멀지만 한번 검진을 받아보려고 갔다"라고 설명했다.
안재현은 "요즘에 제 몸이 이상할 정도로 안 좋아요. 22살 때 검진을 받았는데 그때 허열을 처음 알았다"라고 말했고, 검진을 받았다. 안재현이 문진표를 꽉 채울만큼 체크했고, 걱정하는 사람들에 "저는 몸이 좋았던 적이 별로 없다. 중학생 때부터 안 좋았던 거 같다. 저는 괜찮아요"라고 해맑게 답했다.
이어 안재현이 2년 전보다 나빠진 상태로 충격을 줬다. 안재현은 "이거 나예요?"라며 놀랐다. 안재현은 자신의 몸 상태에 "나 얼마 못살 거 같아요"라며 충격받았다. 안재현은 "나름 수박 들고 이래서 땀도 충분히 빠져서 체온이 떨어질 줄 알았는데 너무 시뻘건 거다. 그래서 너무 충격받았다"라고 말했다.
김대호가 친동생 김성호의 집에 찾아갔다. 김대호는 "제 동생 집이고요. 감격스럽게도 드디어 동생이 청약이 되서 이사간다고 해서 도와주러 왔습니다"라고 설명했다. 김대호는 "반지하에서 4년을 살았다. 그러다가 2~3년 정도 도전하더니 청약이 된 거다. 그게 완공이 되고 나서 이사를 가게 된 거다"라고 설명했다.
김대호는 "몇 년 만에 여기를 처음에 너 여기 알아보러 왔을 때 기억난다. 이제 시작이다 사실"라고 말했다. 김대호는 "너 청약 받았다고 한 게 엊그제 같은데"라고 말했고, 동생은 "나는 오늘이 안 올 줄 알았다"라며 감격했다.
동생이 이사갈 아파트를 발견한 김대호는 "대박 저기야?"라며 감탄했다. 김대호는 "좋다. 잘했다. 너무 좋아"라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이후 두 사람이 입주를 위해 관리사무소부터 입주증, 키불출까지 입주 테스트를 거쳤다.
드디어 새 집 문을 연 동생에 김대호가 웃음을 터트렸다. 김대호는 "기술 발전이 기가 막히다. 지문도 되고 키가 4개다. 스마트 키라고 해서 지니고 있으면 옆에만 가도 문이 열려"라며 신기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대호는 "실제로 보니까 좀 더 감동적이었다"라며 동생 집에 행복해했다.
김대호는 이삿짐을 옮기기 전 밥을 시키자며 "나는 이사 오면 배달 앱 켜보거든. 많아 뭐가 많아"라며 배달 앱을 탐색했다. 빠르게 짐을 옮기고 타이밍 좋게 배달 음식이 도착했다. 김대호는 "이삿날은 바로 짜장면 먹어줘야지"라며 설레는 모습으로 음식을 세팅했다. 김대호는 "독주를 먹어야 하니까"라며 안동 소주를 꺼냈다.
김대호가 "옛날에 알지? 어머니가 형 집 보고 운 거"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대호는 "동굴을 보고 나서 어머니가 아버지랑 돌아가시면서 울었대요. 오죽했으면 이런 집에서 살까. 저는 너무 좋아서 간 건데. 우리 어머니가 두 번 우셨어. 집 샀을 때 차 샀을 때"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대호는 "본인이 꿈꾼 공간 만큼은 도와서 구현해주고 싶다고 생각해서. 쿠바 느낌에 어두우면서 위스키 장도 있고, 인디안 레드에 그림. 전 경험자잖아요. 그런 느낌으로 조언하면서 같이 꾸미는 거다"라며 동생의 방 꾸미기를 시작했다. 그리고 김대호가 가구 조립에 자신있게 나섰지만 마음처럼 쉽지 않은 상황에 분노해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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