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섀넌 도허티가 유방암 투병 중 별세했다. 향년 53세.

15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 식스 등 다수의 외신에 따르면 할리우드 배우 섀넌 도허티는 수년간 암과 싸운 끝에 53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섀넌 도허티의 홍보 담당자는 지난 일요일에 배우의 사망을 확인했다.

그는 "무거운 마음으로 배우 섀넌 도허티의 사망을 알린다"라며 "7월 13일 토요일, 그녀는 수년간의 투병 끝에 암과의 싸움에서 패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헌신적인 딸, 여동생, 이모, 친구였던 그녀는 임종 당시 반려견 보위뿐만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있었다. 가족들이 평화롭게 애도할 수 있도록 지금은 사생활 보호를 요청한다"라고 덧붙였다. 1990년대 인기 하이틴 드라마 '베벌리힐즈 아이들'의 주연이었던 도허티는 2015년에 유방암 진단을 받았다. 이후 2017년에 완치 판정을 받았지만 2년 만에 암이 재발했다고 밝혔다.

특히 섀넌 도허티는 작년에 진행된 인터뷰에서 아직 포기하지 않았다고 말했기 때문에 더욱 팬들을 안타깝게 만들고 있다.

그녀는 당시 "나는 아직 죽고 싶지 않다"라며 "나는 아직 살아있다. 사랑도 끝나지 않았다. 창조하는 것도 끝나지 않았다.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바꾸고 싶다는 희망도 아직 끝나지 않았다. 나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라고 말한 바 있다.

한편 1990년대 인기 TV 시리즈 '베벌리힐스 아이들'의 주인공으로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끈 섀넌 도허티는 지난 2015년 유방암 진단 사실을 알렸다. 이후 유방 절제술과 항암 치료를 받았으나 암이 재발해 투병 생활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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