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남윤수가 부친에게 신장을 기증한 가운데, 감사 인사를 전했다.
17일 남윤수는 자신의 채널에 부친에게 신장 기증한 후 응원 받은 것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남윤수는 "그저 당연히 해야 할 일로 인식했다. 아버지께 좋은 나날을 선물해 드린 것 같아 기쁘다"고 했다.
이어 "다독여주신 팬분들, 수일간 따뜻하게 맞아주신 병원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두렵고 망설이는 일들 앞에서 선뜻 손 내밀 수 있는 사람이 될 것"이라고 글을 남겼다.
앞서 지난 16일 남윤수의 소속사 에이전시가르텐 측은 헤럴드POP에 "남윤수가 부친에게 자발적으로 신장 기증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배우 본인은 알려지길 원치 않았다. 현재 신장 이식 후 건강을 회복하고 있는 상태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윤수는 드라마 '인간수업', '대도시의 사랑법' 등에 출연했다.
이하 남윤수 전문
안녕하세요. 남윤수입니다.
그저 당연히 해야 할 일로 인식했던, 더불어 작은 결심들과 만감이 겹치고 솟아, 이렇게 시간이 지나니 아버지께 좋은 나날을 선물해 드린 것 같아서 기쁩니다.
또한 오늘 기사로 먼저 접하시고 다독여주신 팬분들, 수일간 따뜻하게 맞아주신 병원 관계자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두렵고 망설이는 일들 앞에서, 선뜻 손 내밀 수 있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이식을 앞둔, 기다리고 계실 환자분들도 진심을 다해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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