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가희기자]강철원 사육사가 중국으로 떠난 푸바오의 네 번째 생일을 축하해 감동을 안겼다.
20일 에버랜드의 유튜브 채널 '말하는동물원 뿌빠TV'에는 푸바오의 4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영상이 게재되었다. 2020년 7월 20일 판다 아이바오와 러바오 사이에서 태어난 푸바오는 지난 4월 멸종위기종 보존 협약에 따라 만 4세가 되기 전에 중국으로 돌아갔다.
해당 영상에는 푸바오의 탄생을 함께 했던 강철원 사육사가 직접 댓글을 남겨 뭉클함을 선사했다. 강철원 사육사는 "벌써 4년 전 푸가 우렁찬 울림으로 세상을 뒤흔들던 그날이 생각나는구나. 네가 없는 이곳에서 너와 남긴 모든 추억들이 할부지에게 얼마나 소중한지 모르겠구나"고 운을 뗐다.
이어 강철원 사육사는 4년간 푸바오와 함께 했던 추억들을 돌아봤다. 강철원 사육사는 "널 중국에 데려다줄 때 착륙하는 항공기에 놀랐을 거라고 맘 졸이며 달려간 할부지에게 의연하게 앉아 대나무 먹는 모습을 보여주던 푸~ 어디 그뿐이겠니? 너무 많은 추억과 행복을 선물해 준 푸바오 넌 참 예쁘고 멋진 아이야"라며 푸바오를 떠올렸다.
끝으로 강철원 사육사는 "이제 얼른 그곳에서도 적응 잘 마치고 너의 행복한 판생 2막을 살아가렴. 푸바오의 모두를 사랑하며 앞으로의 푸바오를 또 언제까지나 응원하마"라며 푸바오의 네 번째 생일을 축하했다.
푸바오의 탄생부터 중국으로 떠나는 마지막까지 함께 했던 강철원 사육사의 가슴 따뜻한 댓글에 팬들도 "푸바오의 행복한 판생을 위해 지금껏, 그리고 앞으로도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인사를 보내왔다.
한편 강철원 사육사는 최근 중국으로 송환된 푸바오를 직접 만나러 갔다. 지난 12일 올라온 재회 영상은 많은 이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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