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백패커2’ 방송화면 캡처
tvN ‘백패커2’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백패커2' 멤버들이 한 마을의 어르신들에 감동을 안겼다.

28일 방송된 tvN ‘백패커2’에서는 사상 최초 13가지 요리를 만들어 8첩 반상을 완성하는 것에 도전했다.

국내에서 합법적으로 대마를 재배할 수 있는 대마 특구 지역, 안동 금소마을로 향한 출장단은 마을 어르신들에게 8첩 반상을 대접하기로 했다.

tvN ‘백패커2’ 방송화면 캡처
tvN ‘백패커2’ 방송화면 캡처

이번 의뢰인은 “안동에서 재배된 섬유용 대마를 원료로 삼배를 만든다”라고 재배하는 대마의 쓰임새를 밝혔다. 이어 “사양길로 간 사업이지만 명맥이 끊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는 중이다”라고 소명감을 드러냈다.

의뢰인에 따르면 대마를 재배하는 어르신들은 새벽 4시부터 나와 국수 빵으로 끼니를 때우는 경우가 많았고, 의뢰인은 한식을 대접하고 싶은 바람을 전했다.

사연을 전해들은 백종원과 멤버들은 마을 어르신들을 만나 선호 음식을 확인했고, 이를 토대로 소갈비찜을 메인으로 한 13가지 메뉴에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요리하기 최적화된 환경이 아니었지만, 멤버들은 어르신들에게 좋은 음식을 대접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어르신들은 여름철 무더위에 입맛을 잃은 상태였고, 백종원은 치아가 불편한 어르신들이 많은 만큼 부드러운 갈비찜을 준비했다.

소갈비찜, 조기양념구이, 건새우마늘쫑, 제육볶음, 김치, 호박나물, 오이무침, 해물부추전 등 건강과 맛,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알찬 8첩반상이 완성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어르신들은 “꿈인가 생시인가 싶다”라고 감격했다. 가장 인기가 많은 음식은 소갈비찜이었고, 어르신들은 출장 요리단이 준비한 밥상에 “생애 최고의 날”이라는 찬사로 화답했다.

한편 ‘백패커2’는 우리가 가는 곳이 곧 주방, 극한의 출장 요리단이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