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가희기자]그룹 블랙핑크가 약 11개월 만에 공식석상에 선다. 또한 제니의 실내흡연 논란 이후 첫자리인 만큼, 이에 대해 입을 열지 이목이 모인다.
26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 완전체가 오는 8월 9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되는 영화 '블랙핑크 월드 투어 본 핑크 인 시네마'(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IN CINEMAS) 제작발표회에 참석한다.
올해 데뷔 8주년을 맞이한 블랙핑크는 지난해 9월 월드투어 피날레 공연 이후 약 11개월 만에 공식석상에 오른다. 뿐만 아니라 지수, 제니, 로제, 리사 네 멤버가 직접 상영관을 찾아 팬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무대 인사도 준비됐다.
이러한 행사는 지난해 YG와 결별 후 올해 솔로 행보에 집중했던 블랙핑크가 오랜만에 완전체로 모인 자리라 더욱 뜻깊게 다가온다. 뿐만 아니라 멤버 제니가 논란 이후 첫 공식석상에 서는 것이라 눈길을 끈다.
이달 초, 제니의 유튜브 채널 'Jennierubyjane Official'에 올라온 영상에서 제니가 실내에서 전자담배를 피우는 모습이 포착됐다. 영상 속 제니는 헤어메이크업을 받는 중 흡연을 하며, 무엇보다 전자담배 연기가 스태프 얼굴 쪽으로 향한 점에 비난이 쏟아졌다.
이후 제니의 소속사 OA엔터테인먼트 측은 제니의 실내흡연 행위를 인정, "당시 현장에 있던 스태프에게도 직접 연락을 취해 사과드렸다. 실망감을 느꼈을 팬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 앞으로 더 성숙한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라고 전했다.
제니의 실내흡연 행위가 다수에게 실망감을 안겼던 만큼, 이러한 논란 이후 첫 공식석상이 된 자리에서 제니가 마이크를 들고 직접 짧게나마 입장을 밝히게 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다만 YG 측은 "영화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IN CINEMAS' 제작발표회에서는 통상적인 영화 제작발표회에서 진행되는 출연진의 소감, 비하인드 스토리 토크, 매체 Q&A 등이 진행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블랙핑크는 레드카펫 격인 '핑크빛' 카펫으로 팬분들과 기자분들께 무대인사 드릴 예정"이라고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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