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호/사진=민선유기자
홍진호/사진=민선유기자

[헤럴드POP=김나율기자]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홍진호가 기흉 응급 수술을 받은 가운데, 오늘(12일) 예정된 공식석상에 불참한다.

홍진호는 오는 12일 열릴 웨이브 오리지널 '피의 게임 시즌 3' 제작발표회에 예정과 달리 불참한다. 기흉으로 응급 수술을 받은 후 입원했던 홍진호는 건강상의 이유로 불참하게 됐다. 홍진호는 기흉으로 수술 받은 후 아직 퇴원하지 못하고 회복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5일, 홍진호는 기흉 수술받은 사실을 밝혔다. 기흉은 폐에 구멍이 생겨 공기가 새고 흉막강 내에 공기나 가스가 고이게 되는 질환으로, 당시 홍진호는 "갑자기 가슴이 찌릿하고 숨을 쉬기가 불편한 증상이 나타났고 생전 처음 겪는 고통에 놀라 바로 인근 병원으로 달려갔다. 기흉이 좀 심한 상태라 바로 큰 병원 응급실로 가서 수술해야할 거 같다고 하셔서 응급실로 직행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접수 후 바로 입원 수속하고 폐에 흉관삽입 후 상태를 지켜보다가 오늘 막 수술 일자가 잡혀 수술을 잘 마치고 나왔다. 한동안 더 입원을 해야겠지만, 중요한 상황은 잘 넘긴 것 같다"고 글을 남겼다.

이후 홍진호는 입원 후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0일에도 홍진호는 여전히 병실에 입원해 있는 모습을 공개하며 "입원한 지 열흘이 넘어가니 마음도 병자가 돼가는 듯"이라고 우울감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에 홍진호는 기흉 응급 수술을 받은 뒤 건강상의 이유로 예정된 행사에 참석하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홍진호는 치료에 전념하며 '피의 게임 시즌 3' 공개를 기다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피의 게임 시즌 3'는 생존 지능 최강자들의 극한 생존 게임으로, 오는 15일 웨이브를 통해 전격 공개된다. 특히, '피의 게임 시즌 3'에는 장동민 역시 출연해 홍진호와 리벤지 매치를 보여줄 것으로 예고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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