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25일 오전 8시15분 쯤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금암리 영상대 앞의 한 편의점에서 강모(50)씨가 엽총을 난사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 사건으로 이 편의점 여주인 김모씨의 70대 아버지와 50대 오빠, 동거남 등 3명이 총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모두 사망했다.

강씨는 이 편의점 여주인과 사귀다 헤어진 남자친구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수원 영통에 거주하고 있는 강씨는 이날 오전 파출소에 영치 중이던 엽총을 반출해 세종시 사건 현장으로 향했으며, 편의점에서 먼저 김씨의 동거남을 엽총으로 살해했다.

이어 편의점 밖에 주차된 SM5 승용차에 타고 있던 김씨의 아버지와 오빠도 차례로 엽총으로 살해했다.

총기 난사 이후 강씨는 편의점에 불을 지르고 차량을 이용해 도주했으며, 범행 현장 인근의 금강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강씨가 소지한 엽총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세종시 편의점 총기 난사 소식에 누리꾼들은 "세종시 편의점 총기 난사, 미쳤다" "세종시 편의점 총기 난사, 너무 하네" "세종시 편의점 총기 난사, 완전 사이코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방송캡처
▲사진=방송캡처

한편 경찰은 강씨가 엽총을 소지한 것으로 미루어 평소 사냥을 즐겼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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