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동우 기자]3월 신학기 시작을 앞두고, 남은 시간을 이용해 라식·라섹수술과 같은 시력교정술을 고려하는 학생들이 많다. 또한 긴 연휴기간을 놓친 직장인들의 경우 주말을 이용해 하루 만에 검사부터 수술까지 이른바 ‘원데이 라식, 라섹’이 큰 관심을 얻고 있다.

검사 당일에 수술 적합판정을 받은 경우 환자의 시간적 편의를 고려해 당일에 수술을 하는 원데이 라식,라섹, 관련하여 안전 상 주의사항은 없는지 아이리움안과 최진영 원장과 함께 짚어 보기로 하자.

▶ 원데이 시력교정술의 특징

‘원데이 라식, 라섹’(당일수술)은 하루에 시력교정술을 위한 사전 정밀검사부터 수술까지 진행하기 때문에 시간적 부담이 적을 뿐만 아니라, 과거와 비교하여 놀랄 만큼 짧아진 회복기간이 큰 장점이다. 라섹수술의 경우 눈의 각막 상피를 제거한 뒤 각막 실질부를 절삭하여 시력을 교정하는 수술이기 때문에, 라식수술에 비해 좀더 큰 통증과 회복기간이 필요하였다. 이러한 이유로 사전 검사 시 라식수술 부적합 판정을 받은 환자들 중에는 대안으로서 라섹수술 받기를 꺼려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최근에는 시력교정용 레이저 장비와 수술기술이 더욱 발전하면서, 보다 더 정확한 교정과 수술시간을 단축이 가능해 졌고, 이에 따라 각막이 받는 자극과 환부를 최소화하게 되었다. 주간 업무를 마치고 금요일 저녁 라식,라섹 수술을 진행한 환자의 경우, 주말 동안 충분히 안정을 취하고 일상으로의 복귀가 가능해졌다.

▶ 무통라섹으로 수술 후 통증 및 회복기간 개선

이에 대해 최진영 원장은 “특히 최첨단 레이저수술장비(아마리스레드1050RS 등)를 통해 각막 절삭량을 줄이고 수술 기간을 단축함은 물론, 수술 중 외부영향을 받지 않는 시스템이 강화되어 레이저시력교정술 진행을 위한 최적의 조건에서 수술이 진행된다. 또한 통증 최소화를 위한 아이리움 안과의 ‘무통라섹 프로토콜’을 통해 수술 전 준비 단계부터 수술 중 특수 냉각 시스템, 수술 후 다음날부터 바로 진행되는 사후관리의 전 과정까지, 통증이 획기적으로 줄어든 수술이 가능해졌다” 고 설명한다. 아아리움안과의 무통라섹 기법은 이미 중국안과학회에서도 강연된 바 있다.

▶ 서두르지 않는 당일 수술, 환자의 안전을 위해 빠뜨리지 말아야 할 ‘수술 전 검사’

최 원장은 “바쁘지만 서두르지 않는 것이 안전한 원데이 라식, 라섹 수술의 원칙”임을 강조했다. 환자의 시간을 아끼기 위해 진행하는 원데이 수술이지만 결코 줄일 수 없는 것은 수술 전 반드시 거쳐야 할 약 50여 가지의 정밀검사와 이를 토대로 집도의의 수술 검토과정이 필요하다. 제대로 된 절차대로 수술을 진행한다면 검사를 위해 이른 오전에 병원에 내원하고, 검사 전의 눈 상태로 돌아올 때까지 충분한 시간을 가진 뒤, 저녁까지 수술을 진행하게 된다. 물론 수술에 투입되는 총 수술시간은 개인차가 있다. 수술 후에는 다른 수술과 마찬가지로 회복을 위해 충분한 휴식과 꾸준한 사후관리가 필요하다. 원데이라고 해서 당일에 모든 절차가 끝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명심하고 수술 할 병원의 수술 후 관리시스템에 대해 확인하는 것도 필요하다.

또한 검사 도중 백내장, 녹내장, 망막질환 등 질환이 발견될 경우에는 시력교정보다 질환의 치료를 우선적으로 진행하고 눈이 정상적인 컨디션이라 판단될 경우에만 수술해야 한다. 바쁠수록 서두르지 않아야 함을 꼭 기억하고 안전한 시력교정술을 계획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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