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최근 들어 엔저의 영향에 따라 일본과의 교류가 한 층 활발해지고 있다. 일본에서 인기 있는 문화들이 국내에 유입되고 있으며 새롭고 질 높은 상품들의 유입은 더욱 증가하고 있다. 이들 상품 중 가장 친근하게 다가오고 있는 것은 문화와 상품성이 적절히 조화된 디저트이다. 최근에는 유망창업아이템으로까지 이슈가 되고 있는 만큼 창업아이템으로 파격적인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일본은 프랑스와 함께 디저트 분야의 1, 2위를 다투는 디저트 강국이다. 비교적 소비 수준이 높은 나라에서 판매율이 높은 디저트는, GDP 3만 불 시대를 앞둔 한국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엔 일본의 수준 높은 디저트 국내 유입이 들어나고 있으며 식후 문화가 빠르게 자리 잡고 있어 현 시장성도 상당히 크다. 디저트 맛집, 롤케익 맛집 등 모든 디저트 관련 매장에서 일본 디저트를 잡기 위한 노력은 커지고 있다.

일본의 유명 디저트는 프랜차이즈 창업아이템부터 백화점까지 전국 곳곳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엄격한 기준에 따라 판매가 진행되는 백화점에서는 재작 년도부터 큰 인기를 얻은 도지마롤의 몽슈슈, 최근 롯데, 현대, 신세계 백화점에 동시 오픈한 핫텐도 등이 디저트 맛집으로 호평을 얻고 있다. 이 둘의 공통점은 부드러운 식감과 자극적이지 않은 크림이라는 점이다. 백화점의 고급스런 이미지와 맞물려 매출도 꾸준히 높게 나오고 있다.

번화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디저트 카페에서 일본 디저트는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유망창업아이템 1순위로 불리며 2개월여 만에 100호점을 달성할 정도로 급성장한 월드 디저트 카페 투더디프런트에서는 일본은 물론 다양한 국가의 디저트를 판매하고 있다. 프랑스, 미국, 브라질, 인도, 이탈리아 등 전 세계에서 인기 있는 디저트들을 판매하고 있으며 소비자 반응도 폭발적이다. 프랜차이즈의 특성상 백화점보다 한층 낮은 가격임에도 대중성과 접근성, 품질은 훨씬 높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투더디프런트에서 출시를 앞두고 있는 초코크로와 크로캉슈는 '없어서 못 산다'라는 말이 일본에서도 이어지고 있을 정도의 최고 인기 상품 중 하나이다. 백화점을 통한 상품 판매 시, 다소 한정적인 판매망이지만 프랜차이즈의 특성이 가미되어 국내 제 2의 '허니버터칩'이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파리바게트 케이크나 뚜레쥬르 케이크들 또한 일본의 변화하는 트렌드를 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 파리바게트는 순수우유크림케이크를 각각 미니, 초코 등의 형태로 출시하였다. 순수우유크림케이크는 부드럽고 촉촉한 스타일의 케이크를 통해 케이크 맛집으로 한 단계 진일보하고 있다.

작년부터 이어진 요즘 뜨는 창업아이템, 디저트 카페 창업의 물결은 작년 빙수 중심의 카페에서 최근에는 일본 디저트 카페 창업으로 점차 이동하고 있다. 갖가지 유망사업아이템들 중에서 수익성과 장기적인 비전이 상당히 좋다는 것이 주요 강점이다.

한 저명한 디저트 식품 관련 유명인은 “현 디저트 시장은 백화점과 프랜차이즈를 막론하고 전국 어디서나 외국의 디저트들이 점령하고 있다. 국내 디저트 업계의 이렇다 할 발전이 이뤄지지 않고 있지만 소비 수준은 점점 높아져가고 있기 때문에 당분간 디저트 맛집 추세는 외국 디저트 및 유명 브랜드에게 주도권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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