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귀국 이병헌 ‘공인으로서 가장으로서 불편함 끼친 점 사과’

귀국 이병헌 협박사건 논란 이후 처음으로 함께 대중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병헌과 이민정은 26일 오전 7시 10분께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굳은 표정으로 입국한 이병헌은 이민정을 먼저 보낸 후 고개를 숙였다.

이병헌은 “좀 더 일찍 여러분들께 사과 말씀을 드렸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한 점을 죄송하게 생각한다. 잘 알려진 사람으로서 가장으로서 너무나 큰 실망감과 불편함을 끼쳤다. 저로부터 시작됐기 때문에 비난 또한 제가 감당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여러분들이 왜 실망했는지 안다. 저의 어리석음으로 이렇게 긴 시간이 흘렀다. 저에게 많은 분들이 실망하고 상처를 받았을 텐데 깊이 반성하고 있고 앞으로도 반성하겠다. 평생을 갚아도 안될만큼 가족들에게 빚을 졌고 책망도 들었다.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민정은 오는 4월 출산 예정으로 앞으로 출산 준비에 전념할 계획이다.

한편 이병헌을 협박한 혐의로 모델 이지연과 가수 다희는 각각 징역 1년 2월과 징역 1년을 선고 받았다. 이후 검찰과 이지연 다희 모두 항소장을 제출해 현재 항소심이 진행 중인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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