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최현호 기자]지난주에 이어 3월 첫째 주 극장가도 19금 영화들의 전면전이라 할 만하다. 2015년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감독상 등 주요부문 4개의 트로피를 가져간 ‘버드맨’이 관객들과 만난다. 이 작품은 개봉에 앞서 극중 배우 엠마 스톤이 연기한 샘이 한국인이 운영하는 꽃가게에서 김치냄새가 난다는 대사로 ‘한국인 비하’라며 일부 네티즌들의 지적을 받기도 했으나 영화 속 캐릭터를 설명하는 장면일 뿐이라는 반대 의견도 많은 상황이다. 이처럼 화제를 부른 논란과 작품성이 관객을 모으는데 도움이 될지는 지켜볼 일이다.

또 다른 19금의 키워드는 ‘욕’이다. 욕쟁이 할머니 연기를 마음껏 펼친 배우 김수미의 ‘헬머니’가 시원한 욕을 세상에 퍼붓는다. ‘헬머니’는 욕배틀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헬머니(김수미 분)의 이야기를 그렸다. 천만관객을 돌파하면 김수미가 비키니를 입는다. 또 1000명에게 욕설과 함께 식사도 대접할 듯.

이어 ‘하균신’으로 불리는 신하균을 내세운 ‘순수의 시대’가 개봉한다. ‘왕자의 난’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핓빗 액션과 강한나의 매혹적인 베드신으로 관심을 높이고 있는 중.

이 밖에도 빌 머레이, 나오미 왓츠 등이 출연하며 노인과 소년의 교감을 보여줄 ‘세인트 빈세트’, 2월 마지막 주 개봉한 ‘바람의 검심 : 교토 대화재편’에 이어 이번 주 개봉하는 ‘바람의 검심’ 실사판 마지막 작품 ‘바람의 검심 : 전설의 최후편’ 등이 관객을 맞이한다. (나열 순서는 개봉 전 네티즌 평점 순서. 단, 평점의 참여자 수는 동일하지 않음)

1. 세인트 빈센트 △ 감독 : 데오도르 멜피 △ 출연 : 빌 머레이, 나오미 왓츠, 멜리사 맥카시, 테렌스 하워드 △ 장르 : 코미디, 드라마 △ 러닝타임 : 102분 △ 등급 : 12세 관람가 △ 개봉일 : 3월 5일 △ 네티즌 평점 : 네이버 9.25 다음 9.5 (평균 9.375)

2. 순수의 시대 △ 감독 : 안상훈 △ 출연 : 신하균, 장혁, 강한나, 강하늘 △ 장르 : 드라마 △ 러닝타임 : 113분 △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 개봉일 : 3월 5일 △ 네티즌 평점 : 네이버 9.25 다음 8.6 (평균 8.925)

3. 헬머니 △ 감독 : 신한솔 △ 출연 : 김수미, 정만식, 김정태, 이태란, 정애연, 이영은, 이아인 △ 장르 : 코미디 △ 러닝타임 : 108분 △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 개봉일 : 3월 5일 △ 네티즌 평점 : 네이버 7.63 다음 8.5 (평균 8.065)

4. 버드맨

△ 감독 :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 출연 : 마이클 키튼, 에드워드 노튼, 엠마 스톤, 나오미 왓츠 △ 장르 : 코미디, 드라마 △ 러닝타임 : 119분 △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 개봉일 : 3월 5일 △ 네티즌 평점 : 네이버 8.00 다음 6.8 (평균 7.4)

5. 바람의 검심 : 전설의 최후편 △ 감독 : 오오토모 케이시 △ 출연 : 사토 타케루, 타케이 에미, 이세야 유스케 △ 장르 : 액션, 모험 △ 러닝타임 : 135분 △ 등급 : 15세 관람가 △ 개봉일 : 3월 5일 △ 네티즌 평점 : 네이버 8.34 다음 6.2 (평균 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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