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최현호 기자]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감독 샘 테일러-존슨)가 개봉 첫 주 24만 6797명의 관객을 모으며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영화진흥위원화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는 개봉 첫 주 동안 24만 6797명을 동원, 역대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외화 중 멜로 장르 흥행작들의 뒤를 이어나갈 조짐을 보이고 있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는 ‘포커스’, ‘백 투더 비기닝’, ‘나이트 크롤러’ 등 경쟁작들을 제치고, 동시기 개봉작 중 박스오피스 선두를 차지하고 있다. 더불어 이는 역대 청소년 관람불가 외화 멜로 영화 최고 흥행 작품인 ‘색, 계’ 첫 주 스코어 28만 243명, ‘섹스 앤 더 시티’ 첫 주 스코어 44만 5379명의 관객 수를 잇는 기록으로 눈길을 끈다.
또 최근 2009년 이후 청소년 관람불가 멜로 외화 영화 흥행 스코어 비교 시, ‘어글리 트루스’ 첫 주 스코어 15만 2784명, ‘섹스 앤 더 시티2’ 첫 주 스코어 13만 7710명, ‘러브 & 드럭스’ 첫 주 스코어 21만 6849명 등을 모두 제친 결과로 더욱 그 의미가 깊다.
특히 이 같은 결과는 2009년 이후 청불 멜로 외화 영화 흥행 스코어가 저조했던 극장가의 부활 신호탄을 확실히 쏘아 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는 모든 것을 다 가진 CEO이자 거부할 수 없는 완벽한 매력의 섹시한 크리스찬 그레이(제이미 도넌 분)와 아찔한 사랑에 빠진 순수한 여대생 아나스타샤(다코다 존슨 분)의 본능을 깨우는 파격 로맨스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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