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오는 5일 정월대보름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부럼의 의미와 효능이 주목을 받고 있다.
오는 5일은 음력 1월 15일로 연중 가장 큰 보름이자 둥근 보름달이 뜨는 날이다. 정월대보름에는 한 해의 안녕과 복을 기원하는 다양한 민속 행사가 행해진다.
이날 새벽에는 잣, 은행, 호두, 밤 등으로 부럼을 깨는데 이는 치아를 튼튼하게 하고 일년간 부스럼과 종기가 나지 않게 해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부럼의 효능을 살펴보면 잣은 피부 탄력을 향상시키고 혈압을 내리는데 효과가 있다. 올레산, 리놀레산 등 불포화 지방산이 많아 스태미너에 도움을 주기도 한다.
은행은 천식, 가래, 기침, 결핵 등 기관지 및 호흡기 질환 개선에 도움을 준다. 혈관을 넓히는 역할을 해 혈액 순환 개선에도 효능이 있고 노화 방지에 효과가 있다.
호두는 불포화지방산, DHA전체가 많아 두뇌 발달에 탁월하다.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비타민이 풍성해 피부를 윤택하게 한다. 특히 체내 노폐물을 제거하고 고혈압까지 떨어뜨리는데 도움을 준다.
밤은 비장을 튼튼하게 해 콩팥을 보호하고 혈액 순환을 촉진하는 효능이 있다.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해 성장기 어린이에게 좋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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