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윤성희 기자]영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감독 메튜 본)의 돌풍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할리우드 배우 콜린퍼스가 화보를 통해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뽐냈다.
콜린퍼스는 최근 패션 잡지 '엘르(ELLE)'와 함께 진행한 화보 촬영에서 50대 남성의 중후한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콜린퍼스는 영화 '오만과 편견' '싱글맨' 등에서 영국 신사로 등장했던 것과 달리, '킹스맨'과 같은 코믹 액션물에 출연하게 된 것에 대해 "매튜 본 감독이 제를 캐스팅한 이유 중 하나는 아마도 세상에서 가장 싸움을 못할 것 같은 사람을 원했기 때문일 것"이라고 말했다.
또 콜린퍼스는 '킹스맨' 촬영을 위해 수개월간 베테랑 요원 역을 소화하고자 강도 높은 트레이닝을 받았다고. 그는 "대역 없이 80%의 액션을 소화하기 위해 장장 6개월 동안 싸움의 기술을 익혔다"며 "솔직히 약간 두려웠다. 처음엔 온몸의 근육들이 다 삐그덕거리는 것 같았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교육자였던 부모님 아래 영국 햄프셔에서 태어난 콜린퍼스는 사실 정치와 인권에 대해 강한 목소리를 내는 배우라고 밝혔다. 측근에 따르면 그는 망명 신청자나 난민의 권리와 환경 문제에 관한 운동에 참여했다. 당시 콜린퍼스는 '가디언'지의 난민 기사를 읽은 직후 기자에게 전화를 걸어 도울 방법을 물어봤다는 후문.
콜린퍼스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4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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