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최현호 기자]영화 ‘채피’가 감독 닐 블롬캠프 특유의 메시지와 충격 반전 결말로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12일 개봉한 ‘채피’는 스스로 생각하고 느낄 수 있는 감성 탑재 로봇 채피와 로봇의 진화를 통제하기 위해 채피를 파괴하려는 인간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을 그린 SF 액션 블록버스터다.

닐 블롬캠프 감독은 데뷔작인 ‘디스트릭트 9’에서 외계 물질에 노출된 주인공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잔인함과 인간 본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했다. 또 ‘엘리시움’에서는 상위 1%만을 위한 세상을 그려내 계급과 계층의 문제를 다뤄 주목 받았다.

그는 ‘채피’에서도 충격적인 결말을 선사한다. 예상치 못한 영화의 마지막 장면은 닐 블롬캠프 감독이 ‘채피’에 담아내고자 했던 메시지를 함축하고 있을 뿐 아니라, 실제로 가까운 미래에 일어날 가능성에 대한 의문까지 제시하고 있어 관객들은 이에 대한 의견 개진을 이어가고 있다.

관객들은 “계속 재미있다가 마지막엔 충격적인 반전 결말도 한 몫 했다” “마지막 반전은 정말 감동. 감독의 창의적 발상은 정말 칭찬해주고 싶다” 등 파격적인 결말에 대한 코멘트부터 다양한 호평을 보냈다.

이처럼 파격적인 결말까지 더해져 관심을 끌고 있는 ‘채피’는 다채로운 매력으로 극장가를 사로잡으며 흥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채피’는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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