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최현호 기자]영화 ‘코블러’(감독 토마스 맥카시)의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돼 시선을 모으고 있다.

토마스 맥카시 감독은 우연히 미국에서 시작돼 캐나다, 스페인, 남서부아프리카 등 다양한 국가에서 개최되는 ‘하이힐 신고 1마일 걷기 대회’를 알게 되고 이를 고민하던 중 ‘코블러’라는 작품을 탄생시켰다.

이 대회는 ‘그 사람의 신발을 신고 1마일을 걸어보기 전까지는 그 사람을 판단하지 말라’라는 인디언의 속담에서 시작됐다. 토마스 맥카시 감독은 이 말의 기원을 찾아보며 ‘신발을 통해 타인의 입장을 이해하자’는 의미를 관객들에게 가장 재미있게 전달할 수 있는 이야기를 즉흥적으로 구상했다.

‘코블러’는 하루하루가 무료하고 따분한 구두수선공 맥스(아담 샌들러 분)가 특별한 능력을 얻게 되며 사라진 아버지의 신발을 비롯해 ‘초딩’, ‘핫걸’, 심지어는 갱스터의 신발까지 신어보며 겪는 사건들을 통해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지루한 하루의 연속이던 맥스가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자신의 인생을 바꿀 반환점을 과연 찾을 수 있을지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코블러’는 아담 샌들러, 더스틴 호프만, 스티브 부세미 등이 출연하며, 오는 4월 8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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