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 = 송아란 기자]배우 류승수가 공황장애를 앓고 있다는 사실을 고백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일 류승수는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결혼사실을 밝히며 자신이 공황장애를 앓고 있음을 밝혀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류승수는 팬카페에 올린 글에서 "평소 공황장애를 겪고 있는 저에겐 해외에서 결혼한다는 게 너무나 큰 용기가 필요했지만 그런 용기를 갖게 해준 친구도 바로 이 여인입니다"며 "조용히 결혼하고 싶기에 한국이 아닌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직계 가족들하고만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류승수는 "처음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장거리 비행을 함께 하면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려고 합니다"라며 "많이 축하해주세요. 저를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여러분이 있기에 이렇게 큰 용기를 내어 결혼을 결심했습니다. 언제나 감사하는 맘 잊지 않고 잘 살겠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더 좋은 작품에서 열심히 연기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오는 4월 11세 연하의 플로리스트를 아내로 맞는다. 결혼식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직계 가족들과 치룰 예정이다.
한편 앞서 '힐링캠프'서 류승수는 "나는 24년 동안 앓았다. 비행기도 못 탄다"고 털어 놓으며, "'겨울연가'가 일본에서 난리가 났는데 모든 배우들은 일본에 갔지만, 난 못 갔다. 그땐 누구랑 어딜 가도 돈이다. 모두 돈을 엄청 벌었지만 난 배도 못 타고 일본에 한 번도 못 갔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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