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 = 송아란 기자]서세원 서정희, 딸 서동주 "엄마 말 사실" VS 집사 "폭행 없었다"...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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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희 서세원 부부의 집에서 12년간 일했다는 집사가 새로운 증언을 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20일 한 매체는 서씨 부부의 집사로 일했다는 최 모씨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씨는 "(나는) 누구의 편도 아니다. 다만 동주 엄마(서정희)가 그런 이야기를 하는 게 희한하다"며 "적어도 내가 근무하는 동안 동주 아빠(서세원)가 동주 엄마를 폭행한 일은 없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감금을 당했다는 서정희의 주장에 대해 그는 "동주 아빠가 결혼 초기 몇 년 동안은 동주 엄마를 집에만 있게 했다고 들었다"며 "동주 아빠가 목소리가 크고 급한 성격이 있다. 동주 엄마에게 소리를 지르긴 했어도 욕설은 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특히 12년이라는 오랜 시간을 함께 할 수 있었던 것은 가족과 같은 마음과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강조한 최씨는 "동주 엄마가 동주 아빠에게 정말 잘했다. 동주 아빠도 잘해줬다"며 "이렇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앞서, 서정희는 지난 12일 열린 서세원의 상해 혐의 4차 공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해 “남편과 열 아홉 살 때 처음 만났다. 성폭력에 가까운 행위를 당한 채 수개월간 감금을 당했고, 이후 32년간의 결혼 생활은 포로 생활이었다"라는 충격적인 증언을 했다.

▲(사진=방송캡처)
▲(사진=방송캡처)

서동주 씨는 인터뷰를 통해 "엄마가 하는 말들이 사실이다. 그동안 많이 참고 살았다. 만약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한국에 가서 증언하겠다"고 법정 공방에 직접 나설 의지가 있음을 드러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