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 = 송아란 기자]김희선이 여고생으로 완벽 변신해 보는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에서는 학교폭력을 당한 딸 오아란(김유정 분)을 지키기 위해 직접 학교를 다니기로 한 조강자(김희선)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조강자는 친구 한공주(고수희 븐)의 도움을 받아 딸 오아란이 재학 중인 명성고에 잠입했다.

조강자는 "내 이름은 조방울이다"라며 자신을 소개했고, 딸이 앉았던 책상에 써있는 악의적 낙서를 보고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조강자는 앞에 있는 왕정희(리지 분)에게 "네가 이랬냐"고 물었고, 왕정희는 "어떤 재수 없는 년이 있어서 한 거다"라고 답했다.

결국 폭발한 조강자는 왕정희의 머리채를 잡고 군기를 잡기 시작했고, 이때 명성고 일진 고복동(지수 분)이 조강자에게 다가가 "더 이상 하면 나한테 죽는 수가 있다"고 협박했다.

고복동의 목소리를 들은 조강자는 딸 오아란을 괴롭힌 범인이라고 확신했다.

한편 '앵그리맘'은 '2014 MBC 극본공모' 미니시리즈 부문 우수상 작품으로 한때 날라리였던 젊은 엄마가 다시 고등학생이 돼 한국 교육의 문제점을 정면으로 마주하면서 헤쳐 나가는 통쾌활극이다. '킬미 힐미' 후속으로 오는 1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방송캡처)
▲(사진=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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