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 = 이상범 기자]국회 해외자원개발 국정조사특별위원회가 19일 국정조사 청문회 일정에 합의 소식을 전했다.

오는 31일부터 4일간 청문회를 열고, 여야가 합의할 경우 하루 더 연장한다. 간사인 새누리당 간사 권성동, 새정치민주연합 간사 홍영표 의원은 이 같은 일정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석유공사·가스공사·광물자원공사 등 에너지 공기업 3사에 대한 청문회는 31일과 다음 달 1·3일에 각각 열린다. 다음달 6일엔 일반 증인을 불러 종합 청문회를 실시한다.

다만 청문회 증인 채택을 놓고선 여야의 의견이 갈렸다. 새누리당 측은 노무현 정부의 자원외교를 겨냥,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 정세균 의원 등 50여 명을 증인으로 요구했다.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명박 전(前) 대통령과 이상득 전 의원, 최경환 경제부총리,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 등 120여 명을 증인 신청했다.

여야는 23일 간사 회동을 다시 열어 증인 채택 범위를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자원외교 소식에 누리꾼들은 "자원외교, 과연 응하려나" "자원외교. 돈 날린게 수십조" "자원외교, 세금 다 날렸다" "자원외교, 처벌좀 하자"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OSEN, 방송캡처
▲사진=OSEN,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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