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 = 김주현 기자]강제개종교육
신천지가 CBS에서 방영중인 특집 다큐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에 대해 맹비난을 쏟아냈다.
신천지는 "일부 기독교 언론과 교단 목회자들의 신천지를 향한 비난이 집단적 광기로 치닫고 있다"고 지적했다.
신천지는 또 "CBS의 관찰보고서는 1편에서 이미 왜곡된 편집과 제작 방향을 여실히 드러냈다"면서 "이처럼 사실보도가 아닌 편집을 통해 의도를 왜곡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비방을 위한 비방을 하겠다는 것 아닌가?"라고 되물었다.
이어 "연약한 한 여성을 낯선 공간에 데려다 강제개종교육을 하는 장면이 전체 분량의 대부분"이라며 "신천지 교인 아니라 누구를 데려다 놓더라도 이런 위압적인 분위기와 제한된 공간 속에서는 비정상적인 행동을 보일 수밖에 없을 것이다. 어떻게 이 여성의 행동이 신천지 교인 전체의 모습으로 규정될 수 있는가? 또한 이 여성의 인권을 조금이라도 생각해보았는가?"라고 질타했다.
신천지는 "감금, 폭행, 협박이 여과 없이 방영된 이 프로그램은 살인까지 부른 강제개종교육을 장려하고 있다"면서 "2007년 강제개종교육을 거부한다는 이유로 남편이 신천지 교인인 아내를 살해한 참혹한 사건에 대해 최근 한 목사는 남편이 이해가 된다는 칼럼을 게재했다"고 분노했다.
신천지에 따르면 살인도 이해가 된다는 목사의 칼럼과 CBS의 프로그램은 서로 비슷한 맥락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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