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최현호 기자]한 주간 많은 스타와 작품의 이름이 온라인상에 오르내렸다. 네티즌의 반응에 따라 좋은 이미지로 비쳐지거나 논란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이처럼 잘잘못을 떠나 이 주의 스타 혹은 작품이 일으킨 여파는 네티즌의 뜨거운 반응으로 이어졌다. 3월 셋째 주의 ‘업&다운’을 헤럴드POP이 살펴봤다.

사진=헤럴드POP DB, SBS '내 마음 반짝반짝' 포스터
사진=헤럴드POP DB, SBS '내 마음 반짝반짝' 포스터

# 안영미 “저에게도 봄이 왔다”

개그우먼 안영미에게 봄날이 왔다. 최근 라디오 청취자와의 열애설을 인정해 주목을 받은 것. 그는 지난 16일 안영미는 게스트로 출연 중인 라디오의 청취자 남성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후 그는 MBC FM4U ‘써니의 FM데이트’에서 “오늘 본의 아니게 기사가 떴다”면서 “청취자 여러분들, 제가 만날 외롭다는 이야기를 했는데 저에게도 봄이 왔다. 앞으로도 열심히 핑크빛으로 사랑을 하겠다. 좋은 기운을 모두 함께 했으면 좋겠다”며 열애설을 인정했다.

또 그는 18일 오후 서울 봉천동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일본전문 케이블채널 채널W 예능프로그램 ‘미녀대작전’ 녹화에 앞서 헤럴드POP과 만나 “조용히 만나려고 했는데 누군가 감사하게도 (이야기한 것 같다)”라며 “(만난 지는) 이제 한 달이다”라고 밝혔다.

또 안영미는 지난 1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제가 써니 씨 라디오에 패널로 나갔는데 그분이 ‘영미 씨 저랑 소개팅하시죠’라고 보냈다. 그 전에도 그 분이 그런 적 있어서 작가 분들이 전화연결을 했다”고 말했다.

그는 “실제로 만났을 때 괜찮았냐”는 질문에 “더 좋더라. 회사원인데 게다리춤을 보여드렸는데 놀라시더라. 아직 모든 춤을 공개하진 못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이태임 욕설 사태 여파..사그라진 ‘내 마음 반짝반짝’

한동안 방송가에 논란을 불러일으킨 이태임 욕설 사태는 결국 ‘내 마음 반짝반짝’(극본 조정선, 연출 오세강 김유진, 이하 ‘내반반’)의 조기조영으로 이어졌다.

이태임이 출연한 ‘내반반’은 피도 눈물도 없는 ‘운탁 치킨’의 냉혈한 오너 천운탁(배수빈 분)과 ‘진심 원조 통닭’의 세 자매 이순진(장신영 분), 이순수(이태임 분), 이순정(남보라 분) 간의 첨예한 갈등과 복수를 담아내고 있는 작품이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앞서 이태임의 욕설 논란은 MBC 예능 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이하 ‘띠과외’)에서 하차하는 수순으로 이어졌다.

그는 ‘띠과외’ 촬영 중 가수 예원에게 욕설을 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에 휩싸였고, 이후 이태임은 사과의 뜻을 밝혔다. 이어 예원 역시 그의 입장을 이해한다면서 사과를 받아주는 모양새로 일단락됐다. 하지만 결국 이태임은 스태프와의 불화설 등에 휩싸인 출연작 ‘내반반’에서도 물러나게 됐고, 후임으로 최윤소가 물망에 올랐지만 끝내 조율이 되지 않아 불발됐다.

여기에 50회였던 ‘내반반’은 오는 4월 12일 절반에 해당하는 26회를 끝으로 조기 종영을 확정지었다.

이와 관련해 18일 ‘내반반’ 제작사 관계자는 “이태임 씨 분량은 이미 ‘내반반’ 17회부터 나오지 않았던 상황”이라며 “나머지 캐릭터들의 이야기로 마무리 짓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로써 이태임 논란은 한 예능프로그램에서의 하차와 한 드라마의 하차 및 조기종영이라는 영향으로 이어졌다. 물론 드라마의 경우 애국가 시청률이라는 저조한 성적도 원인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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