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 = 김소희 기자]'삼시세끼' 어촌편이 끝났다.

마지막 방송이었던 20일,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이 만재도에서 먹었던 83가지의 요리 중 각자 1등 메뉴를 선정했다.

만재도 생활 후 2개월 만에 세 멤버가 서울의 모처에서 모였다. 이날 세 사람은 '가장 기억에 남는 메뉴'로 각각 콩자반, 눌은밥+된장찌개, 제육볶음을 골랐다.

먼저 유해진은 차승원이 만든 콩자반을 선택했다. 앞서 사전 모임때 좋아하는 음식으로 콩바반을 말했던 것을 기억한 차승원이 직접 해준 것이었다. 유해진은 "그거를 난, 승원씨가 해줄 줄은 몰랐다"고 감동했다.

차승원은 유해진이 만든 눌은 밥과 된장찌개, 그리고 계란말이를 꼽았다. 차승원은 "지겨워 죽겠다"고 말하면서도 "제일 소박했고 제일 가짓수도 없었던 밥상이 제일 기억에 남고 제일 맛있었다"고 이유를 말했다.

마지막으로 손호준은 차승원의 제육볶음을 꼽았다. 손호준의 부탁에 귀를 기울인 차승원만의 레시피로 앞서 화제가 된 바 있다. 손호준은 "진짜 고기를, 진짜 사가지고 오셔가지고 해주셨다"고 이유를 밝혔다.

종영 삼시세끼 어촌편 소식에 네티즌들은 "종영 삼시세끼 어촌편, 맛있겠다", "종영 삼시세끼 어촌편, 제육볶음 먹고싶네", "종영 삼시세끼 어촌편, 끝나서 아쉬워"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사진=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