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 = 송아란 기자]홍가혜

홍가혜씨가 악플러들과 합의를 보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끈다.

25일 한 매체에 따르면 홍가혜 씨는 자신의 인터뷰에 대해 비방하는 댓글을 올린 800여명을 고소했다. 피고소인 중 상당수는 200만~500만원을 건네고 합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매체는 피고소인 대부분이 처벌받은 전력이 없으며 향후 취업 불이익을 우려해 억지로 합의를 한 것으로 밝혔다. 또 "200만원씩 800명에게 받으면 무려 16억"이라며 실제로 대규모 합의가 이뤄질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또한 홍가혜씨는 한 인터넷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수감되기 전 건강검진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는데 석방된 이후 건강점진에서 자궁경부암 양성판정을 받았다"며 암 투병 중임을 알리기도 했다.

홍가혜씨는 이 인터뷰에서 "구속되는 과정에서 독방생활과 검찰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스트레스를 받아 하혈등을 한 것이 원인인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홍가혜 씨는 지난해 4월 MBN 뉴스 프로그램에 출연해 민간 잠수부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해경이 민간 잠수부의 구조 활동을 막고 대충 시간이나 때우고 가라 한다. 해경이 지원하겠다던 장비와 인력이 전혀 지원되지 않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이후 해경 측에서는 명예훼손 혐의로 홍가혜 씨를 고소, 지난 1월 9일 광주지법 목포지원 형사2단독 장정환 판사는 홍가혜 씨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사진=방송캡처)
▲(사진=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