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 = 온라인]홍가혜, ‘네티즌 집단 고소…현재 암 투병중?’

세월호 참사 당시 ‘허위 인터뷰’를 한 홍가혜(27) 씨가 세월호 참사 이후 암 진단을 받은 걸로 알려졌다.

홍가혜 씨는 최근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명예훼손 혐의로 수감되기 전 건강검진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는데 석방된 이후 건강검진에서는 자궁경부암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홍가혜 씨는 “구속되는 과정에서 독방 생활과 검찰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스트레스를 받아 하혈을 한 게 원인인 것 같다”고 전했다.

홍가혜 씨는 지난해 4월 세월호 참사 당시 종편 MBN과의 인터뷰에서 “민간 잠수사들이 배 안의 생존자와 교신했다”는 허위 인터뷰를 해 논란을 일으켰다.

그는 결국 재판에서 홍가혜 씨에게 1심 무죄 판결을 받았다. 당시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홍가혜 씨의 카카오스토리 내용과 방송 인터뷰는 구조작업을 적극적으로 임해야 한다는 취지로 보인다”면서 “허위사실이라고 인식하기 어렵고 해경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보기에도 어렵다”고 판시한 바 있다.

한편 25일 한 매체는 홍가혜 씨가 최근 자신을 비방하는 댓글을 올린 인터넷 이용자 800여명을 고소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홍가혜 씨는 “피고소인들이 합의하겠다고 울며 불며 빌어서 합의해 주는 것 뿐”이라며 “악성 댓글에 심한 모멸감을 받아 고소한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