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 = 최나래 기자]독일 추락 여객기 부기장 의도적 추락? 지인 “그럴리 없다” 반박

독일 추락 여객기 부기장 독일 추락 여객기 부기장

독일 추락 여객기 부기장 안드레아스 루비츠(28)가 의도적으로 추락시킨 혐의를 받고 있는 가운데 지인들이 그럴리 없다고 주장했다.

독일 서부 몬타바우르 읍의 마을 사람들은 그가 저먼윙스에 입사한 데 매우 신나했을 뿐 다른 증세는 보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들은 루비츠의 10대 시절, 그의 비행훈련을 도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몬타바우르의 비행 클럽 회원들도 지난해 가을 그가 글라이더 라이슨스를 갱신하려 왔을 때 자신이 부기장으로 일자리를 얻은 데 무척 행복해 보였다고 AP통신에 말했다.

이 클럽의 오랜 회원으로 루비츠가 비행을 배울 때 이를 지켜보았던 페테르 뤼커는 “그가 저먼윙스에서 일하게 된 것을 행복해 했으며 매우 기분이 좋다는 느낌을 풍겼다”고 말했다.

이 클럽 회장 클라우스 라트케는 자신은 프랑스 마르세이유 검사들이 루비츠가 고의적으로 여객기를 하강시켜 프랑스 알프스 산에 추락시켰다고 결론을 내린 데 동의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AP통신에 “수사가 완결되기도 전에 어떻게 독일 여객기 의도적 추락이라는 결론을 내릴 수 있는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독일 당국은 범행동기의 단서를 찾기 위해 뒤셀도르프에 있는 부기장 루비츠의 아파트를 수색하는 등 그의 최근 행적을 집중 조사하고 있다.

▲(사진=루비츠 SNS/mirror 홈페이지 캡처)
▲(사진=루비츠 SNS/mirror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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