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최현호 기자]영화 ‘코블러’(감독 토마스 맥카시)의 매력이 알파벳 ‘FANTASY’를 통해 공개됐다.
‘코블러’는 특별한 일 없는 일상을 보내는 현대인들에게 신선한 자극이 될 예정이다. 특히 ‘신발’이라는 우리와 가장 밀접한 소재가 선사할 즐거움이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Fantasy comedy ‘코블러’는 ‘신발을 신으면 변신한다’는 판타지적 소재를 바탕으로, 따분한 삶을 살아오던 구두수선공 맥스(아담 샌들러 분)가 어느 날 갑자기 변신 능력을 갖게 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았다.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는 물론, 2013년 개봉한 ‘어바웃 타임’, 시리즈로 제작된 ‘박물관이 살아있다’,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보여주며 웃음을 선사한 ‘브루스 올마이티’ 등 판타지 코미디 장르의 영화들은 국내 관객들에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오랜만에 극장가에 찾아온 판타지 코미디 ‘코블러’ 또한 이들에 이어 상상 이상의 일들이 현실로 일어나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Actor ‘코블러’는 막강 배우진의 등장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코블러’는 판타지 코미디 장르의 대표 배우 아담 샌들러가 오랜만에 들고 온 국내 개봉작이다. ‘첫 키스만 50번째’, ‘클릭’, ‘베드타임 스토리’를 사랑한 관객들은 그의 컴백을 반갑게 맞이하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하비의 마지막 로맨스’, ‘마고리엄의 장난감 백화점’ 등 국내 관객들의 신뢰도가 매우 높은 중년배우 더스틴 호프만도 출연해 ‘코블러’에 더욱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
이 외에도 ‘몬스터 주식회사’에서 싱크로율 100%의 카멜레온 랜달 목소리를 연기하는 등 각종 영화에서 조연으로 얼굴을 알린 스티브 부세미, ‘박물관이 살아있다: 비밀의 무덤’, ‘툼스톤’ 등에 출연하며 매력적인 외모로 많은 여성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댄 스티븐스도 출연한다.
New York
‘코블러’의 주요 배경이 된 곳은 바로 뉴욕이다. 극 중 맥스가 유년기와 성년기를 모두 보낸 곳이기도 한 뉴욕에 ‘코블러’ 제작진은 마치 그 곳에 150년 동안 자리를 지키고 있었을 법한 구두 수선집 세트장을 제작했다.
촬영 중 구두를 맡기기 위해 들르는 시민들도 있었을 만큼 실제 구두 수선집을 방불케 하는 비주얼이었다는 후문이다.
‘뉴욕’이라는 장소에 대해 토마스 맥카시 감독은 비록 높은 제작비 때문에 여러 곳을 옮겨 다니며 빠르게 진행해야만 하는 어려움도 있었다. 하지만 일상생활의 한 부분인 구두 수선집을 마법적인 장소로 제대로 만들어낸 뿌듯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The lives of others 인디언 속담에는 ‘그 사람의 신발을 신고 1마일을 걸어보기 전까지는 그 사람을 판단하지 말라’라는 말이 있다.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서보고 다른 사람의 인생을 경험해보기 전까지는 그 사람의 모든 것을 알 수 없다는 말.
‘코블러’는 이 한 줄의 짧은 구문에서 시작됐다. 토마스 맥카시 감독은 이 말의 기원을 찾아보며 관객에게 이런 의미를 가장 재미있게 전달할 수 있는 이야기를 즉흥적으로 구상했다.
극 중 맥스가 타인의 신발을 신어보며 생기는 일들을 통해 간접 경험해보면서 어떤 메시지를 얻게 될지 궁금증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About story 이러한 맥스의 특별한 능력은 그가 우연히 발견한 한 재봉틀에서 시작된다. 맥스는 자신의 인생이 답답하다고 생각하지만, 그것 또한 숙명이라고 생각하고 살아간다. 그야말로 가장 무료하고 따분한 일상을 보내는 인물.
어느 날 맥스는 구두를 수선하던 중 재봉틀이 갑작스레 고장 나게 돼 비상사태를 해결하기 위해서 지하실 한 쪽에서 먼지가 쌓인 오래된 재봉틀 하나를 발견한다. 이것이 그의 인생을 180도 변하게 만든다.
워커부터 하이힐까지 가리지 않고 엄청난 변신 능력을 얻게 된 맥스는 그의 앞에 벌어질 사건들로 관객들에게 때로는 감동을, 때로는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Songs ‘코블러’에서 주목해야 하는 포인트가 ‘신발’만은 아니다. 신발에 따른 다양한 사람들의 등장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매력적인 OST로도 관객들의 귓가를 다시 사로잡을 예정.
‘코블러’의 음악 감독을 맡은 메리 라모스는 그래미상에 노미네이트된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킬 빌’ 음악 작업에 참가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코블러’ 속 모든 음악을 작곡한 존 데브니는 ‘아이언 맨2’,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브루스 올마이티’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에서 인상 깊은 곡들을 선사하며 4번의 에미상을 수상하기도 한 영화 음악계의 유능한 작곡가다.
이들의 합작으로 탄생한 ‘코블러’만의 OST는 기발한 소재를 더욱 더 특별하게 업그레이드 시킨다.
Young & Old ‘코블러’의 변신엔 한계가 없다. 어린 아이도, 늙은 할아버지도, 심지어는 44사이즈의 모델도, 광란의 밤을 위해서는 ‘핫가이’도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신발만 있다면 하루에도 20번 넘게 여러 사람으로 바뀔 수도 있다.
극 중 맥스는 자신에게 맡겨진 신발들 중 그의 발에 꼭 맞는 신발을 신고 초등학생부터 갱스터까지 무한 변신하며 각종 사건들을 해결한다. 이 과정에서 그는 웃음과 더불어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다. ‘코블러’는 오는 4월 8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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