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최현호 기자]상업영화 중심의 흥행 판도가 그려지는 박스오피스. 이중 작지만 의미 있는 다양성영화들 역시 관객의 발길을 꾸준히 이끌고 있다. 과연 어떤 영화들이 자신들만의 리그에서 또 다른 경쟁을 펼치고 있는지 헤럴드POP이 살펴보고자 한다. 특히 다양성영화 중 한국영화의 박스오피스 순위를 짚어봤다. 영화 ‘파울볼’(감독 조정래, 김보경)이 개봉 첫 주말 한국 다양성영화 중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울볼’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1만 3614명을 동원해 한국 다양성영화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만 8710명이다.
‘파울볼’은 한국 다양성영화 중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던 ‘소셜포비아’를 개봉과 함께 누르고 관객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이어 재개봉한 ‘그 사람 그 사랑 그 세상’이 2117명을 불러 모아 2위를 차지했다.
반면 지난 주 1위를 지키던 ‘소셜포비아’는 518명을 끌어 모아 4위로 내려앉았다. 누적 관객 수는 24만 8759명이다. 또 다른 야구소재의 다큐멘터리 ‘그라운드의 이방인’은 350명을 동원, 5위를 차지했다.
재개봉한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은 54명을 모으며 9위에 머물렀다. 누적 관객 수 30만 5436명을 기록 중이다.
한편 ‘파울볼’은 프로야구 구단 고양 원더스와 ‘야신’ 김성근 감독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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