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 = 송아란 기자]충암고급식비논란, 진중권 교수 맹 비난...'뭐라고 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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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암고 급식비 논란 소식이 전해져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6일 불거진 충암고 교감 막말 논란과 관련해 자신의 생각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이날 오후 진중권 교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 "홍준표가 도입 못 해 안달이 난 학교현장의 모습"이라 말했다. 이는 충암고 교감의 급식 미납자 독촉 발언과 관련한 것이다.

앞서 서울 충암고의 김모 교감은 전교생들이 보는 앞에서 급식비를 미납한 학생들에게 막말을 한 사실이 알려졌다.

충암고의 한 학부모에 따르면 김 교감은 지난 2일 점심시간 급식비 미납자 현황이 적혀 있는 명단을 들고 식당 앞 복도에 섰다. 충암고 교감은 명단과 대조해 학생들을 한 명씩 확인한 뒤 식당으로 입장시켰다.

김 교감은 전교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급식비를 못 낸 학생들에게 폭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충암고 교감은 급식비 몇 달 치가 밀렸는지 말하며 "급식비를 내지 않았으면 먹지 마라"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장기 미납 학생들에게는 "넌 1학년 때부터 몇 백만 원을 안 냈어. 밥 먹지 마라", "꺼져라. 너 같은 애들 때문에 전체 애들이 피해본다" 등의 폭언을 한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안겨 주고 있다.

▲(사진=방송캡처/진중권SNS)
▲(사진=방송캡처/진중권SNS)

이와 관련, 충암고 김 교감은 "급식은 먹되 급식비를 내고 먹으라고 체크해서 알려준 것"이라며 "담임선생님을 통해 미리 통보하기도 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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