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윤성희 기자]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극본 정성주, 연출 안판석)가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두 자리수를 기록했다.
8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7일 밤 10시 방송된 '풍문으로 들었소' 14회는 11.0%의 전국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나타낸 11.3%보다 0.3%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풍문으로 들었소' 14회에서는 서봄(고아성 분)이 언니 서누리(공승연 분)의 스캔들 사실을 알고 오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서누리는 신입 아나운서 신분으로 상류층 자제들과 호텔에서 술을 마셨다. 다음 날 서누리는 호텔로 가 다짜고짜 스위트룸 카드키를 요구했고, 철없는 행동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이에 서봄은 시어머니 최연희(유호정 분)의 비서 이선숙(서정연 분)을 이용해 서누리가 아닌 재벌 2세 남자가 매달린 것으로 사건을 해결했다.
뒤늦게 이 사실을 알게 된 시아버지 한정호(유준상 분)는 "저 아이가 날 아주 잘 써먹은 것 같다"라며 오히려 흐뭇해했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한 KBS2 '블러드'는 5.0%,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13.0%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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