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나선 인턴기자]오드리 헵번 아들 션 헵번이 세월호 기억의 숲 조성을 먼저 제안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7일 세월호 기억의 숲 조성 프로젝트 관계자는 "오드리 헵번의 첫째 아들인 션 헵번의 제안으로 팽목항 인근에 세월호 기억의 숲이 조성된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세월호 기억의 숲 조성 프로젝트'는 션 헵번의 제안으로 시작돼 오드리 헵번 가족, 416 가족협의회, 사회혁신기업 트리 플래닛이 함께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월호 기억의 숲은 지난해 4월 16일 세월호 사고로 세상을 떠난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계획됐다. 션 햅번은 "유니셰프 등을 후원했던 어머니의 뜻에 따라 세월호 사고자들을 기리고 가족들을 위로하고 싶다"며 트리플래닛 측에 먼저 연락해 기부를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프로젝트 브리핑을 위한 기자회견은 오는 9일 서울 프레스 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번 기자회견에는 션 헵번과 그의 딸 엠마 헵번이 참석한다.

[사진=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 스틸컷]
[사진=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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