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 = 김소희 기자]손흥민 구자철, 나란히 득점...코리안 더비 골잔치
손흥민 구자철 손흥민 구자철
손흥민과 구자철이 화제다.
독일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코리안 더비'에서 손흥민(23·레버쿠젠)과 구자철(26·마인츠05) 모두 골을 넣었다.
레버쿠젠은 12일(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의 코파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4~2015 분데스리가 28라운드에서 마인츠에 3대2로 승리했다.
손흥민이 먼저 기선 제압을 했다. 전반 15분 동료인 하칸 찰하노을루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마인츠 골망을 흔들었다.
이 골은 손흥민의 정규리그 11호 골이자 시즌 17호 골이다. 손흥민은 이로써 차범근이 1985~1986시즌 기록한 역대 한국인 선수 유럽 리그 한 시즌 최다 득점(19골)에도 두 골 차로 다가갔다.
한편, 구자철은 마인츠가 0대3으로 끌려가던 후반 막판 두번의 페널티킥을 맡아 2골을 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