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최현호 기자]영화 ‘간신’(감독 민규동)이 실제 역사적 인물 간신 임숭재과 연산군를 집중조명하는 사극으로 기대를 모은다.
14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간신’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민규동 감독, 배우 주지훈, 김강우, 임지연, 이유영 등이 참석했다.
‘간신’은 조선 연산군 시대를 배경으로, 임금 옆에서는 충신인 듯 하지만 정사를 그르치는 주범이 되는 간신과 왕의 이야기를 다룬 사극이다.
[11:05AM] ‘간신’ 제작보고회 시작
[11:07AM] ‘간신’ 예고편 상영
[11:09AM] 민규동 감독, 주지훈, 김강우, 임지연, 이유영 등장
[11:11AM] 제작기 영상 공개
[11:15AM] 민규동 감독 ‘간신’ 설명
“물리적인 스케일을 추구하지는 않았다. 큰 영화도 아니라서 제가 추구한 지점은 인물의 광기나 심리적인 내적 스펙트럼이 이제껏 보지 못한 한계를 넘는 것으로 보여주려 했다”
“사극을 찍다보니 전쟁의 흔적 탓에 몇 개 안되는 공간에서 찍었다. 매번 보던 공간을 어떻게 새롭게 찍을까 고민했다. 저는 극의 인물로 들어갔다. 이 인물이라면 이 공간을 어떻게 볼까 고민했다. 왕의 입장, 간신의 입장, 여자들의 입장으로 공간을 볼 때 보지 못한 지점, 다른 의미의 스케일을 확인했다”
[11:18AM] 캐릭터 영상 상영 [11:22AM] 1차 예고편
[11:26AM] 소품 키워드 토크. 홍패, 족자 등 등장
주지훈 : 민초들의 집에서 들어오고 나갈 때 키가 안 맞더라. (키가) 갓을 포함해 2m다.
[11:49AM] 취재진 질의응답
민규동 감독 : 주지훈은 예상보다 큰 폭으로 변화를 보여주고 감동을 받았다. 새로운 시즌이 시작될 느낌을 받았다.
김강우 : 연산군 캐릭터들이 어머니에 대한 결핍에 대한 분노를 표현하는 것에 급급했다고 생각한다. 이것은 사실 하나의 이유일 뿐이고 원래 선천적으로 시대와 맞지 않았던 인물이 아닌가 싶었다. 다른 것을 덧붙이려고 노력했다.
임지연 : 노출한다는 것이 부담스러운 게 사실이었다. 하지만 전작과 다른 캐릭터고 다른 작품이다. 시나리오를 보고 선택한 것이다.
주지훈 : 연기 중 무릎을 꿇고 있는데 왕(김강우)께서 감독에게 가서 동선을 짜더라. 우리는 계속 무릎을 꿇고 있을 수밖에 없었다.
이유영 : 500만 관객을 달성하면 관객 앞에서 극중 연회에서 춘 춤을 임지연과 추겠다.
[12:19PM] 마지막 인사말
[12:20PM] 포토타임
[12:27PM] 제작보고회 종료
한편 주지훈, 김강우, 천호진, 임지연, 이유영, 차지연, 조한철 등이 출연하는 ‘간신’은 오는 5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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