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현희 인턴기자]‘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이 살해 위험에 빠진 신세경을 구해냈다.
1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는 살해당할 위기에 처한 오초림(신세경)을 구하는 최무각(박유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초림은 주방장 살인사건에서 현행범으로 체포된 권재희(남궁민)의 억울함을 풀기 위해 직접 주방장에게서 나던 쑥 냄새의 흔적을 쫓았다.
한의원과 떡집을 전전하던 오초림은 우연히 피해자에게서 나던 냄새와 똑같은 냄새가 나는 남자를 목격하고 그의 뒤를 쫓았다. 하지만 그 남자는 오초림을 보더니 칼을 꺼내 위협을 가했다. 남자는 도망가는 오초림을 잡아 목에 칼을 들이밀었다.
위험에 처한 오초림은 최무각에게 문자를 보내 도움을 청했다. 이후 “살인범이라면서 거기 너 혼자 갔다고?”라며 화를 냈다. 흥분한 오초림도 “그놈이 범인이란 말이에요”라며 우겼다.
최무각은 “더 위험하지 그러니까. 수사 중이니까 결백 밝혀지면 풀려날거야”라고 말했다. 오초림은 “목 졸린 자국에서 쑥냄새가 났어요. 그거 찾으러 쑥 찜질방, 건강원, 한의원, 다 찾으러 다녔는데 그렇게 강한 냄새 나는 건 어디에도 없어요”라고 강조했다. 최무각은 “아무나 쫓아다니지마! 함부로 나대지마라”라고 말하고 떠났다.
‘냄새를 보는 소녀’는 3년 전 바코드 살인사건으로 여동생을 잃은 무감각적인 한 남자와 같은 사고를 당하고 기적적으로 살아났지만 이전의 기억을 모두 잃은 초감각 소유자인 한 여자의 이야기다.
ent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