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최현호 기자]영화 ‘언프렌디드: 친구삭제’(감독 레오 가브리아제)가 획기적 설정의 신개념 공포를 엿볼 수 있는 ‘로라 반스 히스토리 영상’을 공개했다.
‘언프렌디드: 친구삭제’는 로라 반스(헤더 소서맨 분)의 사망 1주기, 6명의 친구들이 접속한 채팅방에 그의 아이디가 입장하면서 겪게 되는 죽음의 공포를 파격적 형식으로 구성한 리얼타임 호러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컴퓨터 화면의 인터넷 검색창에 ‘로라 반스 꽐라 영상’, ‘로라 반스 왕따’, ‘로라 반스 자살’을 차례로 검색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각각의 인터넷 검색 장면 사이사이에는 마치 검색 결과를 보여주듯 만취한 채 쓰러져있는 로라의 영상, 그런 로라의 만취 영상을 보며 화상 채팅방에서 비웃고 떠드는 6명의 친구들,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되는 로라 반스의 모습이 담긴 장면이 이어진다.
이러한 장면들은 각기 인터넷 검색, 스카이프 채팅방, 실제 촬영한 것 같은 동영상 등 우리 일상에 친숙한 소재들로 이루어져 있어 마치 제3자의 컴퓨터를 몰래 훔쳐보고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이어 같은 방법으로 인터넷 검색창에 ‘로라 반스의 복수’가 검색 되고, 그 후 로라 반스의 만취 행각을 비웃던 6명의 친구들이 모인 채팅방에 죽은 그의 아이디가 등장하는 장면으로 이어지며 섬뜩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이후 “내가 누굴까”라는 로라 반스의 메시지가 떠오르며 공포에 빠지는 친구들의 모습은 앞으로 그들에게 닥칠 미래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특히 컴퓨터 자판소리, 화상 채팅 효과음, 실제 페이스북과 유튜브 사이트 등의 친숙한 소재와 오로지 컴퓨터 화면만으로 구성된 현실감 넘치는 설정은 파격적인 형식의 ‘언프렌디드: 친구삭제’의 등장을 예고하고 있어 많은 관객들의 새로운 패러다임의 공포 영화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킨다.
‘언프렌디드: 친구삭제’는 오는 5일 7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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