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최현호 기자]영화 ‘약장수’(감독 조치언)가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공세에도 불구하고 한국 영화의 저력을 보여주며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약장수’는 개봉 첫날인 지난 23일부터 현재까지 식을 줄 모르는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지키고 있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이 작품은 아버지가 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홍보관 ‘떴다방’에 취직해 아들을 연기하는 일범의 눈물겨운 생존기를 그린 김인권, 박철민 주연의 휴먼 감동 드라마.
영화를 본 관객들이 쉽게 자리를 뜨지 못한 채 자연스레 휴대폰을 꺼내들고 부모님께 연락하는 진풍경을 만들어내고 있는 ‘약장수’는 개봉 첫 주말을 보내고 관객들의 뜨거운 입소문에 힘입어 동시기 개봉작 중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이어 유일하게 박스오피스 4위에 랭킹,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개봉 첫날과 비교해 상영관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관객 수는 증가해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공세에도 밀리지 않는 한국 영화의 저력을 확인시키고 있다.
약장수라는 특이한 직업을 가진 남자의 처절한 인생을 통해 부모가 무엇인지, 가족이 무엇인지, 그리고 사회는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등 다양한 주제를 이야기하는 휴먼 드라마 ‘약장수’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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