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주혜린 인턴기자]검찰이 홍준표 경남지사에게 1억 원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진 경남기업 윤승모 부사장을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특별수사팀은 지난 주말과 휴일에 이어 4일 오후 윤승모 전 부사장을 사흘째 불러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승모 전 부사장은 국회 안팎을 오가던 홍준표 지사의 승용차 안에서 1억 원을 전달했다며 구체적인 상황을 진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애초 홍준표 지사의 국회의원 사무실인 의원회관 707호에서 돈을 건넸다는 주장은 윤승모 전 부사장이 아닌 측근들의 말이 잘못 전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윤승모 전 부사장의 진술과 구속된 박준호 상무, 이용기 씨 등의 진술, 압수물 등의 자료를 비교하고 있다.
이와 함께 당시 홍준표 지사 측 캠프에서 회계와 조직을 담당하던 측근들과 비서진에게 소환을 통보하고 이번 주 안에 기초적인 사실관계 확인과 상황 재현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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