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나선 인턴기자]네팔을 강타한 지진의 사망자가 2500명을 넘어서는 등 인명 피해가 갈수록 늘고 있다. 최고 6.7에 달하는 여진도 수십차례 이어지고 있어 피해는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는 것.

네팔 재해대책본부는 27일(한국시간) 지금까지 2430명이 숨졌고, 6000명 넘게 다쳤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사망자가 5000명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네팔과 가까운 인도에서 67명, 중국 티베트 자치구에서는 18명, 방글라데시에서도 3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네팔 규모 7.8 강진 [사진=JTBC '내친구집' 방송화면 캡처]
네팔 규모 7.8 강진 [사진=JTBC '내친구집' 방송화면 캡처]

전기와 수도도 끊겼다. 그리고 660만 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특히 규모 6.7의 여진이 발생하는 등 규모 4이상의 강진이 이어지면서 피해 규모는 계속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 최고봉인 에베레스트에서는 눈사태로 인한 피해도 속출하고 있다. 지금까지 19명 숨지고 61명이 다쳤다. 에베레스트 주변 3개 캠프에는 등반객과 셰르파 수백 명이 여전히 구조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네팔 정부는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군을 동원해 구조와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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